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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여성조율사 정순영입니다.
어느새 제가 현대피아노 조율학원을 시작한지 25년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저희 학원을 수료하고 지금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며 소식을 전해올 때 저는 보람을 느끼고 많이 행복합니다. 프리랜서로, 피아노 대리점으로 취업하여, 또는 피아노점을 직접 운영하는 사람, 연주홀에 전속조율사, 더 나아가 조율학과에 교수 강사로 활동하는 분도 있습니다. 음악에 있어 피아노라는 악기는 가장 기본적인 악기일뿐 아니라 필수적인 악기라고 할 수있습니다. 우리들의 살아감에 있어 아름다운 음악의 울림을 가장 쉽게, 또 가깝게 느낄수 있는 것이 피아노라는 악기 이며, 또 피아노 때문에 음악을 좋아하게 되거나 음악을 전공하게 되는 경우도 허다함을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피아노는 전문 조율사에 의해 항상 아름답고 정확한 낼 수 있도록 조율되어야 비로소 악기로서의 역활은 담당할 수 있게 됩니다. 어떤 이는 말하기를 한 나라의 문화척도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가정에 있는 피아노가 어느만큼 조율되어있는가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고 했거니와 피아노가 살아숨쉬는 악기로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조율이 곧 피아노의 생명을 자각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피아노 조율사는 단순히 기술적인 면에서만 흥미로운 것이 아니라 소리를 창조하는 예술인의 차원에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직업입니다. 나쁜상태의 음질을 듣기 좋고 아름다운 소리로 만들어 내는 일이만큼 그만큼의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조율사는, 피아노를 치료하는 의사,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개인의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하며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입니다. 특별한 준비작업이나 학력이 선행되지 않아도 일정정도의 기술습득만 하게 되면 전문 기술직업인으로서 활동 할 수 있는 직업으로 피아노 조율사는 유망합니다. 더 나아가 경력이 쌓이면서 음악고, 음악대학의 전속조율사로 되거나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등 연주홀의 피아노를 조율 할 수 있게 되면, 한 직업인으로서 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소망은 많은 분들이 피아노 조율에 관심을 갖게되고 앞으로도 저희 수료생중에서 Concert Tuner가 많이 탄생하는 것 입니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수강생 여러분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 입니다. 피아노 조율의 명문! 현대를 거쳐간 우리 모두의 목표가 되기 원합니다. 그날을
위해 함께 정진 또 정진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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