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형은 뚜껑 여는게 여느 피아노와는 달라 한참 살펴야 할때가 있다. 이피아노는 앞뚜껑을 가로로 가로질러 세군데 나사를 풀러야겠다. 자루가 긴 드라이버로는 곤란하다. 지난번 언젠가 이런 피아노를 만났는데 짧은 자루 드라이버가 없어서 주인집에 드라이버를 빌린일이 있어 이번에는 그런 졸경을 치루지는 않았다, 우리 수강생 에게도 이 얘기는 꼭 해주어야 겠다
아래 도 음은 잭이 밖으로 빠져 나온후 바트 밑으로 들어가지 않고 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죠? 우리 수료생들이 쉽게 찾아야 할텐데........ 살펴보니 잭 스프링이 중간에서 끊어저 있다. 순간 뜨끔했다. 잭 스프링이 없으면 어쩌지? 지난번 반포 주공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할수 없이 그집 아저씨가 학원까지 나를 태워주어 스프링을 공수해 간 일이 있었다. 서둘러 가방은 뒤지니 스프링이 몇개 서류매는 굵은 끈에 끼어있다. 스프링 끼리 엉키지 말라고 끼어놓았었다. 수강생,수료생 여러분! 제가 강의 시간에 준비물에 대해 여러번 얘기하죠? 액션을 풀러 뒤로 제끼고 위펜 플렌지를 풀러 위펜을 빼내어 - 이때 먼저 브라이들 테프 빼 놓는거 잊지 마세요-- 잭 스프링을 교체했다. 목본드가 굳을때 까지 아무리 급해도 20분은 기다려야 해요. 기다리는 동안 조율 하면 돼죠. 다들 잘 아시겠지만 노파심에서 적어본다